[보험매일=최석범 기자]AIA생명(대표이사 차태진)이 지난 25일부터 국내 축구 유망주와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AIA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AIA 동네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토트넘 핫스퍼의 현지 코치진을 초청해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축구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HLBL(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 Healthier, Longer, Better Lives)’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따라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축구 유망주들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프로그램의 성공에 힘입어 올해는 행사 기간과 지역, 모집인원을 대폭 확대해 AIA생명 고객 및 임직원, 파트너사의 자녀를 비롯해 소외계층 아동과 국내 축구 유망주 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달 28일까지 총 4일간 서울, 대전, 부산에 위치한 ‘AIA 바이탈리티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프로그램 첫 번째 행사는 지난 25일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AIA 바이탈리티 아레나’에서 유소년 축구 유망주와 소외계층 어린이, 고객 및 임직원, 파트너사 자녀 등으로 구성된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토트넘 핫스퍼의 코치진은 직접 아이들과 함께 신체발달 스트레칭, 축구 교육, 미니 게임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하며 참가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토트넘 핫스퍼는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참가 수료증과 함께 토트넘 트레이닝복 세트를 선물했다.

특히, AIA그룹 최고마케팅책임자 스튜어트 스펜서(Stuart Spencer)가 행사 현장에 직접 방문해 금번 ‘AIA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진행을 기원하고, ‘HLBL(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 Healthier, Longer, Better Lives)’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한국 고객들과 참가 어린이들을 응원하며 기념 사진을 찍는 등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AIA생명 차태진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축구에 대한 흥미를 갖고 몸과 마음이 더욱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 스포츠 참여가 어려운 아동, 청소년들뿐 아니라 고객과 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스포츠 프로그램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IA생명은 축구를 매개체로 ‘건강한 삶’의 가치를 전파하고 고객들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돕기 위해 ‘AIA 동네축구 프리미어리그’를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 외에도 오는 11월까지 국내 최대 규모 풋살대회 ‘AIA생명 2019 H풋살리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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