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 이흔 기자] AIA생명은 올 하반기에도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한 'AIA 동네축구 프리미어리그'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고객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AIA생명이 스포츠 마케팅 전문 기업 HNS(구 HM 스포츠)와 공동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과 고양, 대전, 부산, 창원 등 전국 5개 도시에 마련된 AIA 바이탈리티 아레나(AIA Vitality Arena)에서 펼쳐진다. 전국 60개 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3개월간 지역 예선을 치르게 된다.

오는 11월 전국 챔피언십을 통해 예선 1위~3위 진출팀을 결정한다. 대회 우승팀은 트로피를 받고 내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AIA 챔피언십 2020'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AIA생명이 주최하는 'AIA생명 H 풋살 리그'는 지난해 상·하반기 대회에 수천 명의 참가자가 몰리는 등 이미 풋살 동호인들이 주목받는 대회로 성장했다. 지난해 한 팀은 태국에서 개최된 AIA 챔피언십 2019 지역 예선을 거쳐 런던에서 열린 AIA 챔피언십 2019그랜드 파이널까지 승리로 장식해 손흥민 선수의 경기를 관전하고 런던 시티 투어를 하는 등 다양한 특전을 누린 바 있다.

또한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대전, 부산에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 구단 코치진을 초청해 '토트넘과 함께하는 AIA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소외계층과 축구 유망주 등 어린이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유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축구 유망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배미향 AIA생명 마케팅추진팀장은 "고객과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더 쉽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마련된 AIA 동네축구 프리미어리그는 다양한 고객 참여형 활동으로 해마다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며 "올해 개최되는 AIA생명 2019 H풋살리그에도 많은 분이 참여해 즐길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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