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종균 NH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앞줄 오른쪽)과 임직원 30여명이 17일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을 찾아 벼 세우기 작업을 함께 했다.<사진제공=NH농협생명>

[보험매일=이흔 기자] NH농협생명은 17일 여종균 경영기획부문 부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이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을 찾아 본격적인 수확철 맞이 농촌 일손지원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여 부사장과 임직원들은 마을 주민과 벼 세우기 작업 등을 함께하며 농가 일손을 보탰으며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 등을 논의하며 농업인과 소통했다.

NH농협생명과 외암민속마을은 2016년 11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협약 체결 후 지속적으로 도농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기적으로 농가일손돕기 및 숙원사업 지원 등을 통해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상호 교류를 실천해왔다.

여종균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가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는 것이 큰 행복이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지속적인 도농교류활동을 통해 농촌과 소통하고 농업인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지난 태풍 ‘링링’ 피해 지원을 위해 최대 6개월 보험료 납입 유예, 보험계약 부활 연체이자 면제, 대출 이자납입 12개월 유예, 대출 할부상환금 12개월 유예, 대출 기한연장 등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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