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현대·DB·KB·메리츠·한화손해보험 順

▲ 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보험매일=최석범 기자]국내 손해보험사 9월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삼성화재가 가장 높은 평판지수를 기록한 브랜드로 집계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국내 손해보험사의 브랜드 빅데이터 1609만 3999개를 평판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만든 지표다. 소비자의 브랜드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와 재무가치로 만들어진다.

손해보험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됐다.

분석결과 9월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1위는 삼성화재로 나타났다.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 MG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악사손해보험, AIG손해보험 순이었다.

삼성화재 브랜드 (대표 최영무)는 참여지수 48만 8802, 미디어지수 73만 2928, 소통지수 69만 1575, 커뮤니티지수 24만 1818, 사회공헌지수 47만 287, CEO지수 86만 44 총 271만 1455를 기록했다.

현대해상 브랜드 (대표 이철영) 는 참여지수 45만 57, 미디어지수 67만 7888, 소통지수 73만 3867, 커뮤니티지수 19만 9011, 사회공헌지수 21만 2063, CEO지수 3만 9546을 기록해 총 231만 2431의 브랜드평판지수를 얻었다.

DB손해보험 브랜드 (대표 김정남)는 참여지수 24만 8583, 미디어지수 50만 640, 소통지수 47만 1356, 커뮤니티지수 13만 2620, 사회공헌지수 43만 7482, CEO지수 9만 5605로 나타나 총 브랜드평판지수 188만 6286로 분석됐다.

KB손해보험 브랜드 (대표 양종희)는 참여지수 40만 1349, 미디어지수 20만 5568, 소통지수 55만 2443, 커뮤니티지수 10만 5967, 사회공헌지수 49만 8640, CEO지수 8만 2133를 기록해 브랜드평판지수 184만 6101를 얻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9년 9월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삼성화재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손해보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019년 8월에 분석된 손해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587만 3,39개와 비교해보면 1.39% 증가했다”라고 평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www.rekorea.net)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기업의 브랜드평판, 기업평판, 브랜드가치를 측정하고 있다. 이번 국내 손해보험사 브랜드평판 조사는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흥국화재,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MG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DB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AIG손해보험, AXA손해보험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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