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벤트 실종…귀성 지원 명목 주유상품권 지급

[보험매일=임근식 기자] GA업계가 일부 손보사 상품판매 중단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어수선한 상황에서 시책은 평월 수준을 그대로 유지했다.

생보사와 마찬가지로 손보사 GA시책에도 추석 시책 이벤트는 사라졌다.

◇ 대형 손보사, 전월과 같은 수준 유지

삼성화재는 9월 6일까지 GA 소속설계사를 대상으로 인보험 전상품에 대해 월납보험료 3만원 이상 매출 달성 시 300%에 해당하는 현금이나 물품을 선택 지급한다. 계약 건당 인정한도는 20만원이다.

또 6일까지 인보험 30만원 달성 시 월간 시상 250% 우대 적용한다.

같은 기간 5만원이상 가동 시 휴대용 안마기를 지급한다. 단 1년이상 계약 유지가 되지 않으면 기간에 따라 차등 환수한다.

삼성화재는 9월 한달간 ‘성공기원’을 비롯한 재물보험 2종에 150~200%, 단체보험도 120% 현금 지원한다. 삼성화재의 GA 본사 시상은 인보험 월 매출의 200%를 지원한다.

현대해상은 9월 1주차까지 인보험 매출의 최대 250%를 현금 시상하고 이후 실적은 150%~200%를 제시했다.

현대해상은 추석 귀성지원 명목으로 6일까지 인보험 매출 5만원 이상 거두면 70%에 해당하는 주유권을 지급한다.

재물보험 ‘성공마스터’는 9월 한달간 150%~180%, 단체보험도 100% 지급한다. GA본사에는 인보험 월매출의 200%를 지원한다.

DB손보는 9월 GA 소속설계사 인보험 매출 기준으로 1주차 250%, 2~3주차 200%, 4주차 150%를 지급한다.

자녀보험인 ‘아이러브 건강태아보험’은 지난 8월에 이어 9월에도 매출의 200%를 시상한다.

재물보험은 최대 200%, 단체보험은 최고 100%다. GA본사 시상은 인보험 월매출의 200%다.

KB손보는 9월 인보험 매출에 대해 1차 250%, 2~3주차 200%, 4주차는 150%를 지급한다.

KB손보는 특별 시상도 마련했다. 1주차에 인보험 5만원 이상 조기가동하면 매출의 80%를 지원한다.

또 암보험 출시 기념으로 11일까지 계약 건당 3만원 이상에 물품도 지원한다.

KB손보는 재물보험에 최고 200%, 단체보험은 120%다. 일반보험도 매출의 2%를 지원한다. KB손보의 GA 본사 시상은 인보험 월매출의 200%다.

◇ 흥국화재, 추가에 또 추가 시상

메리츠화재는 9월 1주차 인보험 매출의 250%, 이후 주차별 150%~200%를 제공한다.

4일까지 인보험 매출 5만원 이상에 모바일 상품권도 추가 지급한다.

메리츠화재는 재물보험과 단체보험 월 매출의 100%를 지급한다. 펫보험과 재물보험도 월매출의 100%를 시상한다. GA 본사 시상은 인보험 월매출의 200%다.

메리츠화재는 추석맞이 이벤트를 지난 8월에 내놓은 바 있다.

8월초 인보험 매출의 250%를 현금이나 10만원당 한우갈비세트를 지급했다.

한화손보는 9월 1주차 인보험 매출의 250%를 시책으로 제시했다. 같은 기간 인보험 가동 5만원 이상에 생활용품을 지급한다.

흥국화재는 7일까지 인보험 매출의 300%, 이후 11일까지 250%를 현금 시상한다.

흥국화재는 7월~9월 3개월 연속 월납 20만원 이상이거나 합산 매출 60만원을 초과하면 순금 2돈을 추가 지급한다.

8월 마지막 주에 이어 9월 1주차 연속 인보험 5만원 이상 달성하면 100% 시상금을 추가로 내걸었다.

또 재물보험은 150% 시상한다. GA 본사 시상은 월매출의 200%다.

롯데손보는 1주차에 인보험 매출의 300%를 지급한다. 11일까지 운전자보험에 상품권도 지원한다.

신상품 ‘더끌림 건강보험’ 월매출 누계 20만원 이상에 건강검진권을 증정한다.

재물보험인 ‘실속플러스’와 ‘비즈플러스’는 월납보험료의 최고 200%를 지급한다. GA 본사 시상은 월매출의 200%다.

농협손보는 6일까지 인보험 매출의 200%를, GA 본사에는 인보험 월매출의 130%를 지원한다.

AIG손보는 1주차 인보험 매출의 300%를 지원하고 GA본사에는 월 매출의 200%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보험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