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태왕파트너스

[보험매일=임근식 기자] 태왕재무설계가 재향군인회상조회와 상조상품 위탁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일 서울 동대문구 재향군인회상조회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태왕재무설계의 조성철대표이사와 향군상조회 최광준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조상품 판매에 대한 계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군상조회는 재무플랜으로서의 상조상품의 가치를 실현하고 태왕재무설계는 판매 상품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수익 다각화에 나설 예정이다.

조성철 태왕재무설계 대표이사는 “올초 선불식 할부거래법 개정에 따라 상조업계가 재편되면서 상조회사의 자본금이나 재무건전성이 신뢰도 판단에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자사의 재무 컨설팅능력이 상조회사의탄탄한 재무구조와 안정적인 경영을 뒷받침하고 다양한 고객서비스 확대를 꾀하고 있는 향군상조회 상품의 포트폴리오 구성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왕재무설계는 태왕파트너스의 재무컨설팅 영역을 강화하고자 올해 4월 설립한 재무설계 전문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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