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마이리얼플랜

[보험매일=최석범 기자]인슈어테크기업 ‘마이리얼플랜’이 오는 18일 오후 2시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1층 세미나실에서 ‘보닥 플래너 공개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모집설명회 주제는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보험영업 위기에 대응하라’다. 보험 플랫폼 비즈니스 조망에서 나아가 원수사 및 대형GA에서 보닥 플래너로 이직한 후 영업 성과를 내고 있는 보닥 플래너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는 것이 이번 설명회의 특징이다.

마이리얼플랜은 인공지능(AI) 보험 진단 앱 보닥을 운영하는 보험정보 플랫폼이다. 올해 초2015년부터4년 이상 자사 플랫폼에서 수집한 보험 진단 결과를 활용해 앱 서비스 ‘보닥’을 출시했다. 보닥은 이용자 각자의 상황에 맞는 보험 상품을 인공지능을 통해 찾아주고, 현재 이용자가 가입한 보험이 본인에게 맞는 상품인지 점검해주는 모바일 앱이다.

보닥은 인공지능 기술로 이용자들의 보험을 진단한다. 기존 보험설계사들의 보장 분석 서비스는 ‘주관적 요소’가 강했던 반면 보닥은 인공지능을 통해 ‘객관적인 보험 진단’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러한 인공지능 보험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한 ‘보닥 플래너’ 조직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고 마이리얼플랜 설명했다. 덕분에 소비자 중심의 높은 만족도와 계약 유지율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설계사가 본인의 수수료를 근거로 영업하는 대신 데이터를 통해 도출된 이용자의 결과값을 근거로 문의를 하고 계약을 원하면 도와주는 역할을 보닥 플래너가 하고 있다.

도은주 마이리얼플랜 전략마케팅그룹장은 “보닥 앱 서비스는 소비자와 보험사 간의 정보 비대칭은 물론 기존 설계사 위주의 현행 보험 영업 방식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불필요한 보험 가입과 해지에 대한 고객 불만족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닥플래너는 국내 모든 보험상품을 다 파악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것이 강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닥플래너 공개 모집 설명회는 모임 플랫폼 온오프믹스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사전 등록은 18일 오전10시까지며, 현재 약40인이 사전 신청을 완료했다. 공개 모집 설명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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