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보험매일=이흔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NH농협은행과 방카슈랑스 업무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상품 판매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BNP파리바의 보험 자회사인 BNP파리바카디프 산하의 한국 생명보험법인이다.  

이번 제휴로 NH농협은행 지점에서도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무배당 더쉬운자산관리 ETF변액보험III’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ETF(Exchanged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는 특정 주가 지수 혹은 자산의 가격 움직임과 수익률이 연동되도록 설계된 인덱스 펀드로, 기존 펀드 대비 낮은 관리비용과 분산투자의 장점으로 국내 운용자산규모만 약 40.5조원에 달한다.  

‘무배당 더쉬운자산관리 ETF변액보험III’은 다양한 ETF에 쉽고 편리하게 장기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펀드 선택부터 변경까지 전문 투자자문사의 자문에 따라 포트폴리오 단위로 이루어져 효율적인 분산투자가 가능하고, 관리의 편의성과 전문성까지 높였다.  

고객은 가입 시 국내 ETF 시장점유율 1위인 삼성자산운용에서 추천하는 ETF 투자전략 안에서 본인의 투자성향을 선택해 총 6가지 중 1가지 유형의 ‘ETF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받는다.

ETF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ETF펀드들은 삼성자산운용에서 경제상황을 반영해 제공하는 ETF 자문에 따라, 분기별로 투입비중이 자동 변경된다.
 
즉, 고객은 하나의 모델 포트폴리오 안에서 다양한 ETF에 효율적으로 분산투자할 수 있고, 개별 펀드를 직접 관리해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전문가의 자문에 따라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방경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최고영업책임자(CSO)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고객은 물론 제휴사에도 부가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들로 NH농협은행을 포함해 올해 총 2건의 신규 방카슈랑스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영업망을 확장하고 있다”라며 “특히 당사의 ETF변액보험은 고객이 자산을 장기간 쉽고 편리하면서도,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 상품으로, 효과적인 자산관리 솔루션을 찾는 NH농협은행 고객들에게 적절한 대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NH농협은행과의 제휴를 포함해 현재 총 16개 방카슈랑스 제휴사를 통해 고객과 파트너 중심의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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