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이흔 기자] 간편 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가 '페이코(PAYCO) 보험추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NHN페이코는 지난해 12월 간편결제 서비스를 넘어선 '간편금융 플랫폼'으로 도약을 선언하고 '페이코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페이코 보험추천'은 다양한 보험사의 보험 상품을 확인·비교하고 페이코를 통해 상품에 가입하면 전용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 채널링 서비스다. 

상품은 한화생명보험, 한화손해보험, 교보라이프플래닛,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국내 대표 보험사 5곳과 제휴를 통해 11개 상품이 마련됐고 향후 제휴 보험사 확대를 통해 추가될 예정이다. 

NHN페이코는 "이번 서비스는 연령과 관심사에 따라 최적화된 상품 추천이 중요한 '보험' 영역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보험사와 손잡고 페이코 전용 상품을 개발하고 미니보험을 도입하는 등 보험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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