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까지 인보험 매출 300% 지급…월매출 30만원 달성 시 해외여행도

[보험매일=임근식 기자] 8월 손해보험사 GA 시책이 평월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삼성화재는 해외여행 시상을 제시하는 등 타사 대비 고강도 시책을 이어갔다.

◇ 현대해상· DB손보·KB손보는 전월과 동일

삼성화재는 8월 9일까지 GA 소속설계사를 대상으로 인보험 전상품에 대해 월납보험료 3만원 이상매출의 300%에 해당하는 현금이나 물품을 선택 지급한다. 계약 건당 인정한도는 20만원이다.

8월 한달간 인보험 매출 30만원을 달성하면 해외여행 시상도 주어진다. 2주차까지 30만원 실적 초과 달성 설계사에게는 매출의 250%를 추가 지급한다.

계약 유지가 13회차에 미달하면 가입 기간별로 차등 환수한다.

삼성화재는 8월 한달간 ‘성공기원’을 비롯한 재물보험 2종에 150~200%, 단체보험도 120% 현금 지원한다. 삼성화재의 GA 본사 시상은 인보험 월 매출의 200%를 지원한다.

8월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는 전월과 동일한 수준의 GA 설계사 시책을 내놓았다.현대해상은 8월 2주차까지 인보험 매출의 최대 250%를 현금 시상하고 이후 실적은 150%~200%를 제시했다.

재물보험 ‘성공마스터’는 8월 한달간 150%~180%, 단체보험도 100% 지급한다. GA본사에는 인보험 월매출의 200%를 지원한다.

DB손보는 8월 GA 소속설계사 인보험 매출 기준으로 1~2주차 250%, 2~4주차 200%를 지급한다.

자녀보험인 ‘아이러브 건강태아보험’은 8월 한달 매출의 200%를 시상한다.

재물보험은 최대 200%, 단체보험은 최고 100%다. GA본사 시상은 인보험 월매출의 200%다.

KB손보는 8월 인보험 매출에 대해 1~2주차 250%, 3~4주차 200%, 5주차는 150%를 지급한다.

재물보험 최고 200%, 단체보험은 120%다. 일반보험도 매출의 2%를 지원한다. KB손보의 GA 본사 시상은 인보험 월매출의 200%다.

◇ 메리츠화재·롯데손보, 추석 시상 등장

메리츠화재는 추석맞이 이벤트 시책을 내놓았다.

8월 2일까지 인보험 매출의 250%를 현금이나 10만원당 한우갈비세트를 지급한다. 또 1주차에 5만원이상 달성 시 조기가동 명목으로 물품도 제공한다.

메리츠화재는 재물보험과 단체보험 월 매출의 100%를 지급한다. 신상품 펫보험도 월매출의 100%를 시상하고 일반보험도 최고 5% 지원한다. GA 본사 시상은 인보험 월매출의 200%다.

한화손보도 8월 1주차 인보험 매출의 250%를 시책으로 제시했다. 같은 기간 인보험 가동 5만원 이상에 생활용품을 지급한다.

흥국화재는 10일까지 인보험 매출의 300%를 현금 시상한다.

흥국화재는 7월~9월 3개월 연속 월납 20만원 이상이거나 합산 매출 60만원을 초과하면 순금 2돈을 추가 지급한다. 또 재물보험은 150% 시상한다. GA 본사 시상은 월매출의 200%다.

롯데손보는 4일까지 인보험 매출의 300%를 지급한다. 7~8월 2개월 연속 인보험 매출 19만원 이상 달성 시 생활가전 제품을 추가 제공한다.

또 추석 가동시상 명목으로 19일까지 인보험 매출 5만원 당 식품세트를 제공한다.

재물보험인 ‘실속플러스’와 ‘비즈플러스’는 월납보험료의 최고 200%를 지급한다. GA 본사 시상은 월매출의 200%다.

농협손보는 9일까지 인보험 매출의 200%를, GA 본사에는 인보험 월매출의 130%를 지원한다.

MG손보는 8월 한달간 인보험 매출의 200%를 지급한다.

AIG손보는 9일까지 장기보험 매출의 400%를 시상한다. 신상품 ‘참 든든한 통합보험’의 출시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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