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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GA채널에서도 ‘용트림’상반기 GA채널 보장성보험 매출 증가율 1위
임근식 기자  |  noljig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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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31  06: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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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는 또 다시 반기 실적 기록 갱신

[보험매일=임근식 기자] 삼성화재가 손해보험사 가운데 상반기 GA채널 보장성보험 매출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높았다.

GA채널 매출 선두인 메리츠화재도 견조한 매출 증가세를 유지했다.

반면 중소형사는 약세를 보여 대조를 이뤘다.

◇ 삼성화재, 전년 동기 대비 30%대 증가 ‘유일’

상반기 손보사 GA채널 보장성보험 매출총액은 월납보험료 기준 1,838억8,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42억200만원에 비해 19.3% 증가했다.

삼성화재는 손보사 중 유일하게 30%가 넘는 증가율을 보였다.

삼성화재의 상반기 GA채널 매출은 264억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94억5,100만원보다 35.8% 급증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상반기까지 GA채널에 보수적으로 접근했으나 하반기부터 전략을 수정, 공세로 전환했다.

메리츠화재의 시장점유율 확대가 자극제로 작용했다.

메리츠화재가 GA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삼성화재를 위협할 정도로 성장하자 위기의식을 느낀 것이다.

GA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판단도 저변에 깔려있다.

이에 따라 삼성화재는 강력한 무기인 브랜드 파워를 전면에 내세우고 GA 소속설계사에 판매 메리트를 부각하며 공격적으로 나섰다.

삼성화재는 상반기 줄곧 매월 1주차 GA 소속설계사 시책을 월납보험료의 300%를 제시했다. 대다수 손보사의 GA 소속설계사 시책은 250%를 유지했다.

손보사는 안정적 월 매출을 확보하기 위해 1주차에 가장 많은 시책을 제시하고 있다.

또 삼성화재는 GA 전용상품 ‘천만안심’을 출시, 상품 경쟁력을 높였고 상품 인수기준 완화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GA 친화정책을 펼쳤다.

그 결과 3월에는 62억1,800만원의 매출로 GA채널 위탁판매에 나선 이후 최고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 메리츠화재, 반기 도래 시 마다 20%대 증가

메리츠화재는 또 다시 반기 매출을 기록을 갈아치우며 매출 선두를 지켰다.

메리츠화재 상반기 GA채널 보장성보험 매출 483억800만원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 376억9,400만원 대비 28.2% 상승했다. 지난해 하반기 398억2,300만원보다는 21.3% 늘었다.

반면 한화손보, 롯데손보, 흥국화재는 상반기 GA채널 보장성보험 매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감소했다.

한화손보는 상반기 매출이 102억9,500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51억2,200만원보다 32% 줄었다.

한화손보는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위험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GA채널 매출을 줄여가고 있다.

이에 따라 타사와의 시책경쟁을 자제하고 상품 경쟁력으로 GA채널을 공략하고 있다.

롯데손보는 상반기 GA채널 매출이 81억4,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85억1,200만원 대비 4.3% 감소했다. 흥국화재는 0.7% 줄어든 59억2,200만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상반기 GA채널 보장성보험 매출은 DB생명 267억6,000만원(전년 동기 대비 +26.3%), 현대해상 263억3,200만원(+26.3%), KB손보 228억3,900만원(+13.7%), MG손보 48억3,200만원(+25.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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