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임근식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보험소비자들의 접근성 및 편의성 강화를 위해 8월 1일부터 메인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다.

 
우선 메인 홈페이지에 통합검색 솔루션을 도입해, 금융당국(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및 유관기관(생명보험협회·보험개발원) 등 손해보험회사의 유용정보를 한 눈에 검색할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했다. ▲네이버 뉴스 검색 ▲추천 ▲인기검색어 ▲결과 내 재검색 ▲테마검색 등 지원으로 검색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 언제 어디서나 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는 모바일 사이트를 구축해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했다. PC메뉴와 콘텐츠를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 크기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소비자포털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인터넷 보험상담을 신청하고 답변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상담, 민원 등의 키워드를 검색창에 입력 시 손해보험협회 상담센터 URL을 페이지 상단에 노출해, 검색을 통한 편리한 접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 보험상담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사용자의 가독성·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메규 구성을 간결하게 하고, 주요 메뉴를 아이콘화했다. 이와 함께 상단 이미지 영역 검색창 애니메이션 효과를 통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검색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유도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소비자·모집종사자 중심의 메뉴개편을 통해 협회 홈페이지의 접근성을 향상시켰다"며 "오는 9월 웹접근성 인증 획득을 통해 장애인·노약자 등 금융소외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개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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