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임근식 기자] 삼성화재의 GA 소속설계사 시책이 월납초회보험료 기준 300%를 고수했다.

흥국화재와 AIG손보도 삼성화재와 같은 수준의 시책을 제시했다.

현대해상을 비롯한 다수 손보사는 전월과 동일한 250%를 유지했다.

◇ DB손보, 자녀보험 매출 확대에 집중

삼성화재는 7월 1주차에 GA 소속설계사를 대상으로 인보험 전상품에 대해 월납보험료 3만원 이상 매출의 300%에 해당하는 현금이나 물품을 선택 지급한다. 계약 건당 인정한도는 20만원이다.

계약 유지가 13회차에 미달하면 가입 기간별로 차등 환수한다.

삼성화재는 7월 한달간 ‘성공기원’을 비롯한 재물보험 2종에 150~200%, 단체보험도 120% 현금 지원한다. 삼성화재의 GA 본사 시상은 인보험 월 매출의 200%다.

현대해상은 7일까지 GA 설계사 인보험 매출의 250%를 시상한다. 이후 19일까지는 200%를 지급하고 20일~31일까지는 150%를 제시했다.

재물보험 ‘성공마스터’는 7월 한달간 150%~180%, 단체보험도 100% 지급한다. GA본사에는 인보험 월매출의 200%를 지원한다.

DB손보는 7월 GA 소속설계사 인보험 매출 기준으로 1주차 250%, 2~3주차 200%, 이후 계약건은 150%를 지급한다.

자녀보험인 ‘아이러브 건강태아보험’은 7월 한달 매출의 200%를 시상한다.

재물보험은 최대 200%, 단체보험은 최고 100%다. GA본사 시상은 인보험 월매출의 200%다.

KB손보는 7월 인보험 매출에 대해 1주차 250%, 2~3주차 200%, 4주차는 150%를 지급한다.

KB손보는 1주차 인보험 매출 5만원 이상에 생활용품을 특별 시상한다.

재물보험 최고 200%, 단체보험은 120%다. 일반보험도 매출의 2%로 지원한다. KB손보의 GA본사 시상은 인보험 월매출의 200%다.

◇ 흥국화재, 신상품 ‘실속플러스’ 추가 시책 300%

메리츠화재는 7월 1주차에는 GA 소속설계사를 대상으로 인보험 매출의 250%를 지급하고 이후 주차별 차등 적용해 4주차에는 150% 지원한다. 3일까지는 조기가동 시상 명목으로 인보험 매출 5만원 이상에 물품 시상도 추가했다.

메리츠화재는 재물보험과 단체보험 월 매출의 100%를 지급한다. GA 본사 시상은 인보험 월매출의 200%다.

메리츠화재는 업계 최초로 갑상선과 피부암의 전이암 진단비 3,000만원을 보장하는 담보를 신설, 판매를 독려했다. 또 주력상품 5종의 강점을 집중 부각, 영업포인트도 공개했다.

한화손보도 7월 1주차 인보험 매출의 250%, 2주차에는 200%를 시책으로 제시했다. 재물보험과 단체보험은 100% 지원한다. GA본사 시상은 월매출의 200%다.

한화손보는 종합보험, 운전자보험, 암보험을 주력으로 내세웠다.

흥국화재는 5일까지 인보험 매출의 300%를, 같은 기간 신상품 ‘실속플러스’는 300% 추가 지급하고 인보험 합산 매출 10만원부터 매출 구간에 따라 순금을 시상한다.

흥국화재는 7월~9월 3개월 연속 월납 20만원 이상이거나 합산 매출 60만원을 초과하면 순금 2돈을 추가 지급한다. 또 재물보험은 150% 시상한다. GA본사 시상은 월매출의 200%다.

롯데손보는 1주차 인보험 매출의 250%를 지급한다. 7~8월 2개월 연속 인보험 매출 19만원 이상 달성 시 생활가전 제품을 추가 제공한다.

재물보험인 ‘실속플러스’와 ‘비즈플러스’는 월납보험료의 최고 200%를 지급한다. GA본사 시상은 월매출의 200%다.

농협손보는 5일까지 인보험 매출의 200%를, GA본사에는 인보험 월매출의 130%를 지원한다.

MG손보는 1주차에 인보험 매출의 250%를 지급하고 7월 추천상품인 어린이보험 실적 건당 2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일반보험도 매출의 5%를 특별 지급한다. GA 본사에도 월 매출의 200%를 시상한다.

AIG손보도 1주차 장기보험 매출의 300%를 지원하고 전략상품인 암보험, 간편보험 매출의 100%를 추가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