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이흔 기자] SBI저축은행은 퇴직연금 정기예금 신규 실적이 5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작년 11월 27일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을 출시했으며, 출시 7개월 만인 이달 25일에 신규 실적이 5천억원을 넘겼다. 잔액은 4천800억원이다.

SBI저축은행은 시중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회사 24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퇴직연금 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시중은행의 퇴직연금 정기예금 금리보다 0.5∼0.7%포인트 높은 연 2.5∼2.7% 금리를 제공해 고객을 끌어모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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