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MDRT협회>

[보험매일=임성민 기자] 2019 MDRT 연차총회가 지난 6월 9일부터 12일(현지 시간)까지 4일간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개최됐다.

총 56개국 약 10,0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국에서는 약 350명의 회원들이 연차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MDRT연차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연차총회 기간 동안 진행된 200여개의 고유 세션 및 발표를 통해 보험·재정 전문가로서의 삶을 공유하고, 보험 경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또한 회원들은 보험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시키고, 향후 도전에 대비하며 경쟁이 치열한 해당 업계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기술 및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선진 보험 재정 업무, 연금보험, 종신보험, 재정 리스크, 상품, 마케팅 등 다양한 주제로 협회 회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약 350여 명의 한국 회원들은 12개 언어로 제공되는 포커스 세션 및 한국의 특성에 맞게 구성된 7개 커넥션 존 (ConneXion Zone®)을 통해 서로의 정보와 의견을 나누었다.

MDRT협회 로스 밴더울프(President Ross Vanderwolf, CFP) 회장은 “지난 4년간 우리는 기하급수적 회원의 성장을 확인하였으며, 이에 증가하는 회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방법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우리의 자원을 그에 맞게 조정할 수 있을지 자문하였다”고  밝혔다.

MDRT협회는 2019년 9월 1일부터 4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첫 MDRT 글로벌 콘퍼런스를 통해 수많은 아시아국가 회원들이 자국과 가까운 나라에서 연례회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8만여 명의 회원들은 메인 플랫폼(Main Platform) 세션과 코너스톤 프리젠테이션 (Cornerstone Presentations), 커넥션 존, 50여 포커스 세션(Focus Session), TOT(Top of the Table) 행사 등 MDRT 최고의 프로그램 및 더 헝거 프로젝트(The Hunger Project)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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