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NH농협생명>

[보험매일=임성민 기자] NH농협생명은 충북지역총국이 지난 7일 괴산 명덕초등학교에서 1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뮤지컬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NH농협생명은 경제·금융교육에서 소외된 어린이를 지원하고자 매년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모두레’는 농협의 협동조합 정신인 ‘모두’와 보험의 상부상조 정신인 ‘두레’를 합성한 단어다. 미래의 금융소비자인 어린이들은 모두레 교육을 통해 경제·금융이론, 보험의 중요성 등을 강의와 게임을 통해 배운다. 학년별 수준에 따라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활동을 포함하여 교사 및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다.

특히 금년에는 금융 뮤지컬 프로그램을 신규 편성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또한 금융감독원 주관 하 실시되는 '1사 1교 금융교육'도 지속 확대중이다. '1사 1교 금융교육'이란 전국의 금융회사 본·지점과 인근 학교가 자매결연을 맺고, 결연 금융회사가 결연 학교 학생들을 방문, 체험교육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지속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NH농협생명은'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 교실'과 동일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연 학교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으며, 2015년 4개 학교를 시작으로 2018년 53개 학교와 결연을 맺었다. 이러한 노력에 NH농협생명은 2018년'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 직원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재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NH농협생명은 미래 꿈나무인 우리 어린이들이 소외받지 않고 적절한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한편,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 교실'과 '1사1교 금융교육'은 각각 2014년, 2015년부터 시작해 2018년까지 총 250회, 7,479명의 어린이들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2019년에도 총 36회, 1,655명의 어린이들에게 유익하고 재밌는 경제·금융 교육을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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