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푸본현대생명>

[보험매일=임성민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MAX 종신보험 라이트'에 ‘간편가입’을 추가하여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 'MAX 종신보험 라이트 간편가입’은 과거병력이 있더라도 고지항목 3가지에 해당되지 않으면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내 입원·수술·추가검사의 의사소견, 최근 2년내 입원·수술 이력, 최근 5년내 암으로 진단·입원·수술 받은 이력이며, 일반가입에 비해 간소화 된 계약 전 알릴 의무사항을 활용하여 보험가입 심사 절차를 간단하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푸본현대생명의 'MAX 종신보험 라이트’는 ‘간편가입’과 ‘일반가입’으로 구분하여, 2종을 판매한다.

푸본현대생명 'MAX 종신보험 라이트’는 일반 종신보험과 비교하여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을 적게 받는 대신 보험료를 낮추고, 납입기간 이후 환급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MAX 종신보험 라이트'는 해지환급금 운영 방식에 따라 '실속50%형'과 '표준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실속50%형'은 보험료 납입이 완료될 때까지 ‘표준형’에 비해 해지환급금이 50% 적지만, 보험료 납입 완료 후에는 ‘표준형’보다 높은 환급률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종신이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5년부터 30년까지 선택할 수 있고, ‘일반가입’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간편가입’은 3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40세 남자가 사망보험금 1억원, 보험료 납입기간을 20년으로 하여, ‘표준형’ ‘일반가입’으로 가입시에는 월보험료가 24만7,350원, ‘간편가입’으로 가입시에는 26만6,750원이 된다.

동일 조건으로 ‘실속50%형’으로 가입시에는 ‘일반가입’의 경우 월보험료 20만8,550원, ‘간편가입’의 경우 월보험료 22만4,070원이 되어, ‘표준형’보다 약 15% 저렴하다.

계약자는 약관에 정한 방법에 따라 1회에 한하여, ‘사망보험금 연금선지급’을 신청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이 경과하고, 피보험자가 55세 이상 90세 이하인 경우 신청 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사망보험금을 연금 형태로 선지급 받을 수 있다.

또는 연금전환특약을 가입하고 연금전환 조건을 충족시, 적립금을 연금수령으로 전환 가능하다.

일반가입으로 가입시에는 암, 중대질병, 치매, 입원 등 선택특약으로 질병, 사고, 치료 등 필요한 보장을 강화 할 수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사망보장이라는 종신보험 본연의 기능에 저해지환급형을 포함하고, 간편가입으로 과거 병력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어, 가족을 위한 생애보장을 폭 넓게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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