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월보다 3개사 감소…2월은 연중 최저 실적의 달

[보험매일=임근식 기자] 2월 생명보험 매출 10억원 이상을 달성한 GA가 2개사에 불과했다.

2월은 설 명절 연휴로 인해 영업일수가 짧아 연중 최저 매출을 기록하는 달이다.

◇ 지에이코리아, 월 매출 14억원대로  선두

2월 생보사 GA채널 매출 총액이 월납최회보험료 기준 200억원을 하회한 가운데 지에이코리아, 리더스금융판매 2개사가 매출 10억원을 넘겼다.

평월에는 지에이코리아, 리더스금융판매와 함께 글로벌금융판매, 메가, 피플라이프를 비롯, 5~6개사가 10억원대 매출을 형성한다.

지에이코리아는 2월 생보상품 매출이 14억5,300만원으로 전년 동월 12억6,500만원 대비 15% 증가했다.

2월 지에이코리아는 동양생명 2억9,000만원, DB생명 2억6,100만원, 한화생명 1억5,100만원, 삼성생명 1억3,200만원, 흥국생명 1억300만원순이다.

또 라이나생명(9,600만원), 농협생명(8,300만원), 오렌지라이프(7,900만원), ABL생명(6,300만원)등 4개사 매출은 5,000만원을 초과했다.

리더스금융판매는 2월 12억2,300만원의 매출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9억2,900만원에 비해 32% 급증했다.

리더스금융판매는 지난해 2분기부터 월평균 매출 10억원대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매출 선두인 지에이코리아의 매출 격차를 좁히며 추격하고 있다.

2월 리더스금융판매는 동양생명 2억2,500만원, 오렌지라이프 1억8,000만원, 메트라이프생명 1억4,000만원, 처브라이프생명 1억2,700만원 등 1억원 이상 매출처가 4개사였다.

◇ 글로벌금융판매, 메가, 피플라이프, 9억원대 기록

메가, 글로벌금융판매, 피플라이프는 간발의 차로 생보 월매출 10억원 달성에 실패했다.

메가는 2월 동양생명 1억9,100만원, 처브라이프생명 1억2,400만원, 농협생명 1억1,900만원을 앞세워 9억8,600만원의 매출을 거두었다. 메가의 전년 동월 매출은 10억800만원이었다.

글로벌금융판매는 2월 생보 매출이 월납초회보험료 기준 9억8,100만원으로 전년 동월 9억8,800만원과 엇비슷한 실적을 거두었다.

2월 글로벌금융판매는  동양생명 1억6,800만원, DB생명 1억4,600만원, 농협생명 1억100만원으로 매출 1억원이상 생보사가 3개사였다.

피플라이프는 2월 9억4,900만원으로 전년 동월 7억8,000만원보다 22%늘었다.

메트라이프생명 2억800만원을 비롯, 한화생명 1억5,300만원, 푸르덴셜생명 1억4,800만원, 삼성생명 1억1,200만원, 농협생명 1억1,000만원 순이다.

이밖에 2월 생보 매출 5억원 이상 거둔 대형 GA은 에즈금융서비스 8억600만원(전년 동월 7억3,200만원), 인카금융서비스 8억600만원(6억1,900만원), 한국보험금융 6억9,900만원(8억6,100만원), KGA에셋 6억7,200만원(5억8,800만원), 에이플러스에셋 6억3,900만원(6억3,000만원), 엠금융서비스 5억3,500만원(5억4,700만원), 프라임에셋 5억1,600만원(5억7,200만원), 리치앤코 5억500만원(4억500만원)이다.

뒤를 이어 영진에셋 4억2,000만원(전년 동월 4억3,900만원), 유퍼스트 3억4,600만원 (3억6,600만원), 우리라이프 3억4,600만원(2억9,000만원), 서울법인재무설계센터 3억3,100만원(3억3,700만원), 비엡시금융서비스 3억200만원(2억3,200만원)으로 월매출 3억원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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