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레이 대표 겸직 종료…2017년 이후 2년만

[보험매일=방영석 기자] ABL생명이 신임 이사회 의장에 시예저치앙(Zheqiang Xie) 비상임이사를 선임하면서 2017년 이후 유지되던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겸직 체제가 끝났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BL생명은 지난 14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시예저치앙 전 트랜스리(Trans Re) 북아시아총괄 임원을 비상임이사 겸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시예저치앙 의장은 ABL생명이 안방보험그룹에 인수된 이후 짜오헝씨와 순레이 현 대표이사에 이어 세번째로 의장직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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