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방영석 기자] 삼성생명이 21일 주주총회를 통해 이근창·이창재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허경욱 사외이사는 연임에 성공했다.

이번에 삼성생명 이사로 신규 선임된 이근창 사외이사는 보험개발원 연구위원과 한국보험학회 회장을 거쳐 영남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창재 사외이사는 광주지방검찰청 차장검사로 시작해 59대 법무부 차관직을 역임, 현재 법무법인 아미쿠스 대표변호사로 재직하고 있다.

재선임된 허경욱 사외이사는 기획재정부 국제금융부 국장 출신으로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직을 겸직하고 있다.

이밖에 삼성생명은 주주총회에서 김대환 이사에 대한 재선임도 확정했다. 김 이사는 2018년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3년간 직무를 연장해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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