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개발원은 산청호국원에 전동차량 2대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보험매일-방영석 기자] 보험개발원이 산청호국원에 전동차량 2대를 기부했다.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carhistory)는 지난 29일 오후 경남 국립산청호국원에 유가족과 참배객의 묘역이동을 위한 전동차량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영천 호국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이천 호국원 등 릴레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호국원에 방문한 사회약자를 돕기 위한 나눔행사의 일환이다.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란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중고차시장의 거래 투명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지난 2003년부터 자동차 사고정보를 제공한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올해 주행거리와 파손부위 등 신규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라며 "중고차거래 투명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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