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한화생명>

[보험매일=손성은 기자] 한화생명이 'Lifeplus 윈터원더랜드'를 17부터 31일까지 2주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한다.

이번 'Lifeplus 윈터원더랜드'는 한화금융 계열사(생명, 손해보험, 투자증권, 자산운용, 저축은행)의 공동브랜드 ‘Lifeplus’가 선보이는 겨울 축제로, 추위 속 시민들에게 핑크빛 겨울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선사한다.

63빌딩 1층 옥외주차장은 특수조명을 이용해 핑크빛 아이스링크로 변신했다. 특히 아이스링크에 약40m 길이의 형형색색의 화려한 루미나리에 터널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 줄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된 아이스링크는 길이 가로36m, 세로27m로 총길이는 126m이다. 쇼트트랙 링크의 길이가 111.12m인 것을 감안하면 거의 비슷한 규모이다. 또한 아이스링크의 총면적은 1,140㎡다.

아이스링크는 63명이 동시에 이용 할 수 있다. 이용료와 스케이트 대여료는 무료다. 이용료가 없는 대신 기부함을 설치했다. 기부한 금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된다. 방문객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케이트 500켤레, 장갑 1,500켤레도 준비했다.

아이스링크 외에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 차가운 얼음 위에서 즐기는 아이스 필라테스,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리스와 연말카드 만들기 등 이색적인 경험도 체험할 수 있다. 추운 날씨일수록 더 손길이 가는 붕어빵, 어묵, 군고구마 같은 간식과 크리스마스를 떠오르게 하는 베이커리와 카페도 운영된다.

63빌딩 실내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소품들이 가득한 ‘라이프플러스 마켓’도 펼쳐진다. 양말, 캔들, 액세서리 등 특색 있는 크리스마스 소품을 구매할 수 있다. 63빌딩 내 레스토랑에는 눈사람 피자, 핑크 마카롱, 크리스마스 케익 등 특별 메뉴도 준비했다.

한화생명 박찬혁 브랜드전략팀장은 “고객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계절별 축제를 63빌딩 중심으로 펼치고 있다.”며, “Lifeplus를 통해 고객이 새로운 경험과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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