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한국화재보험협회>

[보험매일=임성민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재사진, 불조심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금번 전시는 정부대전청사(12월3일~7일)에 이은 것으로, 전시물은 올해 현상공모 수상작을 포함한 역대 수상작품 중 선별한 화재사진, 불조심포스터 액자 40점과 재난안전 UCC동영상이다.

전시 기간 화재예방 자석스티커와 재난안전수칙 책자가 무료로 제공되며, 정부과천청사(12월17일~21일)에서도 전시회가 예정되어 있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국가화재통계자료에 따르면 11월에 화재발생 빈도가 가장 낮은데 이는 11월을 화재예방 강조의 달로 정하고 안전캠페인을 집중 실시한 영향이 크다”며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동절기에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화재 등 재난을 적극 줄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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