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9개월간 10억원 초과…지에이코리아 월 실적 15억원대 회복

[보험매일=임근식 기자] 리더스금융판매가 매서운 기세로 생보상품 매출을 끌어 올리고 있다.

또 국내 최대 영업조직을 보유한 지에이코리아는 4개월 연속 생보 매출 15억원을 밑돌다 5개만에 회복했다.

◇ 리더스금융판매, 전년 동월 대비 2배 증가
10월 리더스금융판매는 생보 매출이 월납초회보험료 기준 13억6,900만원을 거둬 전년 동월 7억7,500만원에 비해 2배가량 급증했다. 리더스금융판매는 올해 들어 2월을 제외하고 9개월간 매출 10억원을 초과했다.

리더스금융판매는 10월 동양생명 2억5,200만원, 메트라이프생명 1억2,800만원, 오렌지라이프 1억2,100만원, DB생명 1억1,800만원, 처브라이프생명 1억300만원으로 1억원 이상 매출 생보사가 5개사였고 총 18개사 상품 판매가 이루어졌다.

10월 리더스금융판매가 매출 5,000만원 이상 거둔 생보사는 KDB생명 7,300만원, 흥국생명 7,000만원, 삼성생명 6,900만원, 농협생명 6,800만원, KB생명 6,500만원, 교보생명 6,000만원, 푸르덴셜 5,800만원, 한화생명 5,500만원 등이다.

리더스금융판매 보유 설계사 수는 6월말 기준 7,657명으로 업계 7위권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00여명 늘었다.

지에이코리아는 5개월만에 생보 매출 15억원을 회복했지만 전년 동월보다 감소했다.

지에이코리아의 10월 생보 매출은 16억6,7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억7,900만원에 비해 소폭 줄었다.

10월 DB생명 3억6,900만원, 동양생명 3억3,600만원, 흥국생명 2억500만원, 한화생명 1억4,500만원, 농협생명 1억500만원 등으로 1억원 이상 매출처가 5개사였다.

지에이코리아의 생보 매출 선두는 줄곧 동양생명이 차지해왔으나 이달 처음으로 DB생명이 올라섰다.

글로벌금융판매는 10월 생보상품 매출이 11억6,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억5,200만원보다 감소했다.

10월 글로벌금융판매는 동양생명 1억8,500만원, DB생명 1억7,800만원, 오렌지라이프 1억300만원, 흥국생명 8,800만원, 라이나생명 8,500만원, 농협생명 8,400만원, KDB생명 8,300만원, DGB생명 6,300만원 등이다.

◇ 생보 매출 1억원 초과 GA 41개사
피플라이프는 10월 생보상품 매출이 10억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9억9,000만원보다 증가했다.

메트라이프생명 1억9,900만원, 삼성생명 1억8,600만원, 한화생명 1억5,000만원, 푸르덴셜생명 1억3200만원, 오렌지라이프 1억1,800만원, 농협생명 1억1,100만원 순이다.

메가는 10월 생보 매출 10억500만원을 거둬 지난해 같은 기간 11억300만원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동양생명 1억6,100만원, 처브라이프생명 1억5,500만원, DB생명 1억3,600만원으로 1억원 이상 매출처가 3개사였지만 20개 제휴 생보사 상품을 판매, 매출이 고르게 발생했다.

이외 10월 생보 매출 5억원 이상을 거둔 GA는 인카금융서비스 9억2,200만원(전년 동월 6억3,600만원), 에이플러스에셋 9억500만원(8억4,100만원), 한국보험금융 8억2,400만원(8억7,200만원), KGA에셋 7억5,400만원(6억9,200만원), 엠금융서비스 7억1,000만원(8억1,600만원), 에즈금융서비스 5억8,900만원(3억6,800만원), 영진에셋 5억400만원(5억1,800만원)이다.

또 3억원 이상 실적을 올린 GA는 프라임에셋 4억9,400만원(전년 동월 4억9,600만원), 서울법인재무설계센터 4억5,200만원(3억6,800만원), 유퍼스트 4억2,700만원(3억6,600만원), 리치앤코 4억400만원(4억9,400만원), 우리라이프 3억8,500만원(2억7,700만원), 비앱시 3억4,600만원(3억3,000만원), 아이에프씨그룹 3억1,400만원(3억5,300만원) 등 7개사다.

10월 생보 매출 1억원 이상 실적을 거둔 GA는 41개사로 전년 동월 40개사에 비해 1개사 늘었다.

 

 

저작권자 © 보험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