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신한생명 300%대 시상…전략상품에 집중

[보함매일=임근식 기자] 삼성생명과 신한생명 등 일부 생명보험사의 GA 소속설계사 시책 규모가 손해보험사를 넘어섰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생보사 GA 시상은 월납초회험료의 100%를 넘지 않았고 손보사는 400%대였으나 이번 달 역전됐다. 11월 손보사의 GA 소속설계사 시책은 250%를 넘지 않았다.

◇ 교보생명, 해외연수 기회 제공
삼성생명은 11월 GA소속 설계사를 대상으로 9일까지 보장성보험 전상품 매출 5만원 초과 시 300%에 해당하는 상품권이나 현금이 지급된다.

또 보장성 상품 중 종신, CI, 정기, 단체보험 월매출 누계액의 100% 추가 지원한다.

삼성생명은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전략상품인 암, 간편보장, 치아, 종합건강, 실손보험 3만원 이상 판매 실적을 거두면 250%를 지급한다.

삼성생명은 경영인정기보험 매출의 50%를 시상한다. GA 본사에는 보장성보험 매출 총액의 20%를 지원한다.

한화생명은 11월 한달간 보장성보험 매출의 100%를 시상한다. 또 9일까지 보장성보험 7만원 이상 달성하면 생활용품도 지급한다.

‘스마트CEO정기보험’은 100%다. GA본사 시상액은 월매출의 20%다.

교보생명은 19일까지 2만원이상 실적을 달성한 설계사를 대상으로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가족생활보장상품은 매출의 40%를 추가 지원한다.

교보생명은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종신보험 등 전략상품 9종에 대해 월별 35만원을 넘어서거나 누계매출 150만원이상부터 매출 구간별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동양생명은 11월 디딤돌종신보험, 행복플러스종신보험, 간편한 종신보험 전략상품 3종에 대해 7일까지 매출의 100%, 14일 70%, 21일 60%, 29일 50% 지급한다.

동양생명은 10일까지 가동프로모션 명목으로 매출 5만원 초과 시 물품을 제공한다. GA 본사 시상은 월매출의 30%다.

◇ 매트라이프생명, 골드바 시상
신한생명은 11월 건강보험 주력상품 4종(받고또받는 생활비암보험. 참좋은치아보험Plus, 당뇨엔 두배받는 건강보험, 참좋은 암보험Plus) 월납보험료의 300%를, ‘내게 맞는 착한 보장보험’ 200%, 종신보험과 기타 보장성보험은 100% 지원한다.

신한생명은 또 16일까지 조기가동 명목으로 보장성보험 매출 5만원 이상에 100%를 지급한다. GA 본사 시상은 ‘내게 맞는 착한 보장보험’ 월매출의 50%다.

메트라이프생명은 10월~11월 2개월 연속 보장성보험 20만원 이상 달성한 설계사를 대상으로 매출 구간별로 미니골드바를 증정한다.

또 11일까지 신상품 간편종신보험 매출의 100%를 시상한다.

오렌지라이프는 11월 한달 동안 전상품 매출의 60%는 설계사에, 15%는 GA 본사에 지원한다.

오렌지라이프는 11월 한달간 략상품인 종신보험과 ‘CEO정기보험’에 최대 70%의 시책도 걸었다. 또 16일까지 매출 구간에 따라 생활 가전제품을 제공하고 한다.

처브라이프생명은 10월~12월 3개월 합산매출 160만원 초과 달성 시 해외여행이나 현금 시상한다.

처브라이프생명은 암보험·어린이보험에 250%, 종신·변액보험 70~100% 시상한다.

흥국생명은 11월 ‘가족사랑치매보험’, ‘암SoGood암보험’, ‘미소굿 치아보험’ 등 건강보험 3종 상품 5만원 이상 가동 시 매출액의 100%에 해당하는 현금이나 물품을 지급한다. 또 GA본사에는 매출액의 최대 50%를 현금 시상한다.

ABL생명은 16일까지 조기가동 명목으로 매출의 100%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전략상품 3종 매출의 80%도 추가 지원한다.

미래에셋생명은 15일까지 보장성보험 매출의 110%, 이후 월말까지 90%를 지급한다. GA본사 시상은 월매출의 20%다.

라이나생명은 11월 한달간 보장성보험 매출의 최대 300%를 물품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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