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이흔 기자] 삼성화재는 사고에 따른 손·발가락 수술이나 인터넷 직거래 사기 피해 등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생활보험 '안전생활 파트너'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상·하지 특정상해 수술비' 담보를 업계 최초로 담았다. 손·발가락이 절단되는 등의 사고를 당하면 최대 1천만원을 지급한다. 척추나 아킬레스힘줄의 손상에 따른 수술비 보장도 강화했다.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으로 입은 금전적 손실, 사이버 명예훼손 피해, 인터넷 직거래 사기 피해도 보상받을 수 있다. 대면 직거래 사기 피해는 제외된다.

이 밖에 살인·강간·폭행 등 강력범죄 피해에 대한 위로금을 지급한다. 살인은 1천만원, 상해·폭행은 최대 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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