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한국화재보험협회>

[보험매일=임성민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손해보험업계와 보험학회, 화재소방학회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추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제는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재난안전관리 동향 및 전망”으로, 화재보험협회와 한국리스크관리학회가 주최한다.

세미나는 ▲IoT 기업과 보험사의 협업사례 ▲AI 이미지 인식을 통한 자동견적시스템 구축 및 활용방안 ▲IT기술 발전에 따른 미래 재난안전점검 변화방향 ▲건설현장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개발 및 적용사례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과 질의 순서로 진행된다.

화재보험협회 지대섭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이 선도하는 변화의 폭과 속도는 지난 산업혁명에 비해 훨씬 크고 빠르다”며 “금번 세미나가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내 재난관리 및 손해보험업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재보험협회는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 (법률 제2482호)에 따라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상의 손실 예방을 목적으로 1973년에 설립되어, 중대형건물(특수건물)의 화재안전점검 및 보험요율할인등급 사정, 교육·홍보를 통한 화재안전문화 정착, 방재기술에 관한 자료의 조사연구・발간・보급, 방재관련 시험・연구・인증・교육, 화재원인조사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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