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AIG손해보험>

[보험매일=임성민 기자] AIG손해보험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서울특별시 봉사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시상식이 진행된 서울특별시 봉사상은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을 진작시키기 위해 지역사회 발전 등을 위해 봉사한 모범 시민 및 단체를 선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1989년 제정됐다.

AIG손해보험은 기업 가치로 삼고 있는 ‘다양성과 포용’을 사회 전반에 걸쳐 실천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2012년부터 임직원들의 경험, 기술, 지식, 열정을 기반으로 한 봉사 활동을 전사적으로 펼쳐왔다.

단순한 기부금 전달 방식이 아닌 직원들이 직접 참가해 도움을 주는 참여형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자원봉사 유급 휴가제를 도입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2017년에는 전체 임직원의 약 80%가 총 1,504시간의 봉사 활동에 참여했으며 ▲지역 사회 지원 ▲환경 보호 ▲글로벌 사회공헌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총 14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발달 장애 청소년과의 야외 문화 체험, 독거 노인 주거 환경 개선, 자활인 대상 명절 음식 제작, 쪽방촌 난방유 배달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소외 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스포츠 분야에서도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에 후원금 기부를 시작으로 국가대표 선수 초청 강연회 개최, 연습경기 응원 관람 등 해당 종목의 저변 확대와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에서의 선전을 응원하는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AIG손해보험 민홍기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단순한 의미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해왔기에 이번 수상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다양한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임직원들이 이 상의 주인공들이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30회를 맞은 2018 서울특별시 봉사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포함 총 21곳의 개인 및 단체가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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