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임성민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무디스에서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Baa1/안정적’ 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롯데손보가 획득한 ‘Baa1/안정적’ 등급은 다각화된 보험포트폴리오, 수익성 개선 전망, 그룹사 시너지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수치이다.

무디스 보고서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설계사채널, 다이렉트채널, GA, 방카슈량스 등 구성된 다각화된 판매 채널을 활용하여 특정 채널에서 편중되는 문제점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시현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롯데손해보험은 롯데그룹 편입 이후 브랜드 인지도 상승 뿐만 아니라 일반보험, 퇴직연금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운용자산이익률이 업계평균을 꾸준히 상회하며, 자산건전성도 양호한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 하여 평가했다.

한편 롯데손해보험은 2018년 시장 포화에 따른 성장의 한계 및 환경변화에 따라 질적성장과 내실경영을 통해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익 보종 매출 확대 및 손해율 개선을 통한 안정적 이익 실현을 추구하며, 전산고도화ㆍIFRS17 준비 등 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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