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8개월째 10억원대 실적 달성하며 선두권 진입

[보험매일=임근식 기자] GA 생명보험 매출 ‘빅3’에 리더스금융판매가 진입하고 글로벌금융판매가 물러났다.

리더스금융판매는 지에이코리아, 메가와 함께 생보 매출 상위권에 자리매김했다.

또 국내 최대 영업조직을 보유한 지에이코리아는 4개월 연속 매출 15억원을 넘어서지 못했다.

◇ 리더스금융판매, 18개 생보사 고른 매출 분포
9월 리더스금융판매는 생보 매출이 월납초회보험료 기준 11억400만원을 거둬 전년 동월 7억8,700만원에 비해 40% 급등했다. 리더스금융판매는 올해 들어 2월을 제외하고 8개월간 매출 10억원을 초과했다.

리더스금융판매는 9월 동양생명 1억8,900만원, 오렌지라이프 1억6,200만원으로 1억원 이상 매출 생보사가 2개사에 불과했지만 18개사 상품 판매가 이루어졌다.

9월 리더스금융판매 매출 5,000만원 이상 거둔 생보사는 메트라이프생명 9,400만원, DB생명 8,600만원, KB생명 7,200만원, 삼성생명 6,900만원, 처브라이프생명 6,500만원, 교보생명 5,000만원 등이다.

반면 글로벌금융판매는 8월 생보상품 매출이 8억9,6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억4,900만원보다 20% 감소했다.

9월 글로벌금융판매는 동양생명 1억6,700만원, DB생명 1억100만원, 라이나생명 1억원, 오렌지라이프 9,300만원, 흥국생명 6,600만원, 농협생명 5,700만원, DGB생명 5,400만원, KDB생명 5,400만원 등이다.

지에이코리아는 5월부터 4개월 연속 생보 매출 15억원을 밑돌았다.

지에이코리아는 9월 생보 매출 14억9,000만원을 기록, 지난해 9월 16억500만원에 미치지 못했다.

9월 동양생명 3억2,600만원, 흥국생명 2억원, DB생명 1억9,300만원, 한화생명 1억2,400만원, 라이나생명 1억500만원 등으로 1억원 이상 매출처가 6개사였다.

◇ 9월 생보매출 1억원 초과 실적 GA 35개사
피플라이프는 9월 생보상품 매출이 9억4,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6억8,400만원보다 크게 증가했다.

농협생명 1억8,100만원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차지했고 이어 삼성생명 1억6,700만원, 오렌지라이프 1억500만원, 한화생명 1억원 등이다.

이외 9월 생보 매출 5억원 이상을 거둔 GA는 인카금융서비스 8억9,600만원(전년 동기 6억6,300만원), 한국보험금융 7억7,200만원(8억6,200만원), 에이플러스에셋 7억1,100만원(9억300만원), KGA에셋 6억1,800만원(8억1,300만원), 엠금융서비스 5억700만원(7억7,800만원)이다.

또 3억원 이상 실적을 올린 GA는 영진에셋 4억8,500만원(전년 동기 5억4,800만원), 프라임에셋 4억8,500만원(5억7,000만원), 에즈금융서비스 3억7,500만원(1억1,100만원), 유퍼스트 3억6,400만원(3억6,600만원), 서울법인재무설계센터 3억3,700만원(4억6,500만원), 아이에프씨그룹 3억2,200만원(2억5,100만원), 밸류마크 3억1,600만원(2억7,200만원), 리치앤코 3억1,200만원(3억9,300만원), 우리라이프 3억900만원(2억9,100만원), 비앱시 3억600만원(3억1,800만원) 등 10개사다.

9월 생보 매출 1억원 이상 실적을 거둔 GA는 35개사로 전년 동월 38개사에 비해 3개사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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