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산업발전, 보험학술연구 부문별 대상 상금 5천만원 총 1억원의 상금이 수여

[보험매일=방영석 기자]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제13회 대산보험대상'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대산보험대상’은 국내 보험산업 발전에 선구자적 역할을 했던 故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상으로 ▲보험산업발전 ▲보험학술연구 부문에서 국내 보험발전에 현저한 공헌을 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 5,000만원씩 총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국내 최고의 보험상이다.

'보험산업 발전부문'은 한국 보험산업 발전에 실천적 기여도가 높은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하고, 「보험학술 연구부문」은 보험의 이론적, 학술적 체계 정립을 통해 한국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가 대상이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기념사업회추천위원을 비롯해 보험분야 연구자 및 관계기관 종사자이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는 10월 19일까지 접수하며, 관련 양식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손봉호 이사장은 “대산보험대상이 보험업계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 만들어가며 참된 보험인을 위한 상이 되기를 기대하며, 보험산업 발전을 위해서 묵묵히 노력하시는 분들을 발굴하여 수상자를 낼 수 있도록 많은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 수상자는 각 부문별 예심과 본심, 그리고 현장실사를 거쳐 올해 11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12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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