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치앤코가 마케팅부문과 ICT부문이 분사해 출범한 인슈어테크 마케팅 기업 리치플래닛이 남상우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보험매일=임근식 기자] 리치앤코가 마케팅부문과 ICT부문이 분사해 출범한 인슈어테크 마케팅 기업 리치플래닛이 남상우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리치플래닛은 리치앤코의 인슈어테크 서비스에 대한 비전을 바탕으로 설립되었으며 리치앤코의 마케팅부문 80여명과 ICT부문 50여명 등 총 130여명 규모이다.

리치플래닛은 분사 이후 리치앤코 한승표 대표가 겸임해오다 10월 1일자로 전 리치앤코 마케팅부문장 남상우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 전무로 승진 임명했다.

남상우 리치플래닛 신임 대표는 LG인터넷을 시작으로 라이코스코리아, SK커뮤니케이션즈 등 인터넷 서비스 기업을 거쳐 지난 2015년 리치앤코에 합류했다.

리치앤코 합류 이후 남상우 신임 대표는 신규 기업 CI 개발, 비전 수립 등 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 통합 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를 비롯한 보험 서비스 기획, 방송, 외부 플랫폼과의 제휴 등 담당해 왔다.

리치플래닛 남상우 신임 대표는 “인슈어테크를 향한 비전이나 철학을 보다 명확하게 보여줄 계기를 마련하고 그에 걸맞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리치플래닛을 출범하게 됐다”며 “리치플래닛 자체 역량을 기반으로 리치앤코와의 시너지 그리고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끌어내 보험 정보 불균형 해소와 고객 편의를 위한 인슈어테크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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