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리더스금융판매 선전…글로벌금융판매 10억원 아래로

[보험매일=임근식 기자] 에즈금융서비스가 2개월 연속 생보 상품 매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에즈금융서비스는 지난 7월 GA업계 생보 매출 6위로 올라선 이후 8월에는 3위권까지 올라섰다.

◇ 에즈금융서비스, 특정사 쏠림은 해결 과제
에즈금융서비스는 8월 생보 매출 월납초회보험료 기준 11억2,300만원으로 GA업계 3위권에 진입했다.

에즈금융서비스는 7월 생보 상품 매출 8억2,000만원을 거둬 GA업계 매출 순위 6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에즈금융서비스는 8월 흥국생명 8억4,200만원, ABL생명 2억5,800만원, 라이나생명 9,700만원으로 3개 생보사에 매출이 집중됐다.

에즈금융서비스가 생보 매출 상위권에 올랐으나 특정 생보사 쏠림 현상은 해소해야 할 과제다.

에즈금융서비스는 현재 DGB생명과 위탁판매 제휴를 진행 중에 있으며 10월에는 삼성생명과 제휴가 예정돼 있다.

8월 지에이코리아는 생보 매출 15억7,4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 17억2,500만원에 비해 9% 감소했다.

지에이코리아는 동양생명 3억3,200만원, DB생명 2억2,000만원, 한화생명 1억7,300만원, 라이나생명 1억5,400만원, 삼성생명 1억4,100만원, 흥국생명 1억300만원으로 1억원 이상 매출처가 6개사다.

메가는 8월 생보 매출 11억7,500만원을 거둬 지난해 같은 기간 12억4,200만원보다 소폭 줄었다.

메가는 동양생명 1억9,700만원, 처브라이프생명 1억3,100만원, 동부생명 1억1,700만원 순으로 높은 매출을 올렸다.

◇ 피플라이프,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
리더스금융판매는 8월 생보 매출 10억9,400만원을 거둬 지난해 같은 기간 8억9,500만원에 비해 22% 증가했다.

ING생명 1억6,400만원, 동양생명 1억4,500만원, 메트라이프생명 1억700만원으로 1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생보사가 3개사에 그쳤지만 18개 제휴 생보사 실적이 고르게 분포됐다.

피플라이프는 10억7,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9억9,200만원보다 증가했다. 메트라이프생명 2억1,100만원, 한화생명 1억8,500만원, 푸르덴셜생명 1억6,700만원, 삼성생명 1억6,100만원, 농협생명 1억400만원 등이다. 피플라이프의 한화생명 매출 증가세가 눈에 띤다.

이외 8월 생보 매출 5억원 이상을 거둔 GA는 글로벌금융판매 9억9,800만원(전년 동기 11억8,200만원), 에이플러스에셋 8억7,000만원(8억7,300만원), 한국보험금융 8억1,800만원(10억9,200만원), 인카금융서비스 7억9,800만원(7억400만원), KGA에셋 7억5,600만원(8억3,800만원), 엠금융서비스 6억2,900만원(7억7,700만원), 프라임에셋 5억6,100만원(6억3,800만원)이다.

또 3억원 이상 실적을 올린 GA는 영진에셋 4억8,800만원(전년 동기 5억4,800만원), 리치앤코 4억2,900만원(전년 동기 6억1,100만원), 유퍼스트 4억1,00만원(4억700만원), 서울법인재무설계센터 3억7,500만원(3억8,500만원), 사랑모아에셋 3억3,700만원(1억9,800만원), 퍼스트에셋 3억2,000만원(3억2,100만원), 비앱시 3억1,500만원(3억원) 등 8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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