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재테크
"2030세대 5명 중 2명, 저축이 월수입 10% 미만"결혼정보회사 듀오, '결혼 전 저축' 설문 조사
이흔 기자  |  xionmin@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8.21  11:10:4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보험매일=이흔 기자] 미혼 2030세대 5명 중 2명은 미래를 위한 저축자금이 월수입의 10%에 못 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내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3∼16일까지 미혼남녀 397명(남 205명·여 192명)을 대상으로 저축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현재 자산관리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2030' 미혼은 전체의 54.7%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자산관리 형태로는 '적금'(33.5%)이 복수 응답으로 가장 많았고 '예금'(28.1%), '펀드'(14.6%), '개인연금'(12%) 등 순이었다.

저축을 아예 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6.9%로 나타났다.

월수입에서 이런 자산관리를 위한 금액 비중을 보면 평균 월수입의 '10% 미만'이 응답자의 39.5%로 가장 많았다.

 저축이 월수입의 '30% 이상∼50% 미만'이라는 응답이 32.5%를 차지했으며 '50% 이상∼70% 미만'은 11.6%에 불과했다.

이들은 저축의 목적으로 '내 집 마련'(17.1%)과 '집과 학비 등 대출금 상환'(17.1%)을 각각 꼽았다.

성별로는 돈을 모으는 이유에 차이가 있었다.

저축의 이유로 남성은 '노후 자금'(22.9%), '내 집 마련'(21%), '집과 학비 등 대출금 상환'(13.2%), '결혼 자금'(12.7%) 등 순으로 지목했다. 반면 여성은 '집과 학비 등 대출금 상환'(21.4%), '비상금'(13.5%), '내 집 마련'(13%) 등 순으로 꼽았다.

저축 시작 시기에 대해선 남성은 '될 수 있는 한 최대한 이른 시점이 좋다'고 답한 응답자가 58%로 절반을 넘었고 여성은 '취업 후'(59.9%)가 적절하다고 봤다.

듀오 관계자는 "듀오웨드가 발표한 결혼비용보고서를 보며 신혼 주택자금이 결혼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0% 이상으로 나타났다"며 "미혼남녀가 저축의 이유로 '내 집 마련'과 '집과 학비 등 대출금 상환'을 꼽은 것은 녹록지 않은 현실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보험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최근인기기사
1
자회사형 GA 소속 설계사 늘면 뭐하나
2
라이나생명, GA채널 매출 ‘급전직하’
3
중고차 책임보험 의무화 폐지 "없던 일로"
4
정부소유 드론 보험가입 ‘의무화’... 20대 국회 마무리
5
‘일당 25만원+’ 미끼로 보험사기 공모자 모집 주의
6
보험민원 대행업체 성행…관리·감독 사각지대
7
대형 손보사, GA채널 매출 순위 ‘엎치락뒤치락’
8
“1000원도 비싸다”…동전보험 뜨는 이유
9
네이버, 금융 특화 AI 고객센터 '클로바 해피콜' 출시
10
손보사 1분기 분쟁조정 신청 늘었다…왜?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4, 808호(도화동,진도빌딩)  |  대표전화 : 02-786-7991  |  팩스 : 02-786-7990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아00428  |  등록일자 : 2007. 9. 6  |  발행일자 : 2007년 9월 6일  |  발행인·편집인 : 이민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후
Copyright © 2011 보험매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fi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