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AIA생명>

[보험매일=임성민 기자] AIA생명이 지난 1일 서울 서소문 AIA생명 본사에서 공채 정규직 신입사원에 대한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AIA생명은 지난 5월 8일부터 6월 22일까지 2018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 과정을 거쳐 총 10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했다. 총 1169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무려 117:1에 달했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사원들은 7월 한 달 동안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신입사원 교육을 받았다.

이번 수료식에는 차태진 대표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신입사원들의 교육 수료와 입사를 축하했다. 신입사원 전원은 수료식과 함께 8월 1일자로 현업부서에 배치되어 업무를 시작했다.

AIA생명은 작년에도 공개채용을 진행해 정규직 신입사원 14명을 채용한 바 있으며, 올해 연이은 공개채용 통해 새 식구를 맞이했다. AIA생명은 지속적인 공개채용을 통해 AIA생명은 물론, 보험업계를 이끌 수 있는 젊은 인재들을 등용할 계획이다.

이강란 인적자원실장은 “AIA생명은 ‘올바른 일을, 올바른 방식으로, 올바른 사람들과 한다’는 AIA그룹의 운영철학에 따라 인재 발굴과 육성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AIA생명의 일원이 된 신입사원들의 입사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AIA생명이 시도하는 많은 혁신과 도전을 함께해 나가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AIA생명은 올 1월 법인 전환 이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재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자사 마스터플래너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시설 ‘프리미어 아카데미’를 개관해 운영 중이다.

또 연중 수시로 유명 강사를 초빙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특강을 진행 중이며, 6월에는 직원들에게 AIA그룹의 해외 오피스 근무 경험을 제공하는 ‘AIA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모빌리티 로드쇼’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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