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DB손해보험>

[보험매일=임성민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28일 서울 관악구 삼성동 시장 일대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DB손해보험 임직원 및 관악구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주거취약가구 4곳을 찾아 도배지 및 장판 교환, 싱크대와 화장실 보수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DB손해보험이 봉사활동을 펼친 관악구 삼성동 시장(구 신림6동 시장) 일대는 무허가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몇 년 전 많은 집들이 큰 침수 피해를 입었으나 무허가 건물로 정부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원 대상이 되지 않아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 날 DB손해보험 임직원과 관악구 자원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노후화된 장판과 벽지, 타일들을 교체하면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참된 봉사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또한 DB손해보험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여름 이불세트와 라면, DIY 가구 등을 함께 전달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이슈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기업의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 함양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사내 ‘프로미봉사단’을 통해 ‘연탄배달’, ‘약속상자만들기’, ‘어울림캠프’ 등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서울 노원구 공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내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도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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