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생명보험재단>

[보험매일=임성민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충남 홍성군에 농약안전보관함 1,209개를 보급하고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홍문표 국회의원, 김덕배 홍성군의장,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명보험재단은 7월 말까지 전북 고창군, 충남 홍성군을 비롯해 충북 영동군, 경남 산청군, 경기 양주시, 경북 봉화군, 전남 해남군에 농약안전보관함 8,02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농약안전보관함은 마을 단위의 체계적인 농약 관리를 통해 농촌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충동적인 음독자살시도를 예방하기 위해 제작됐다.

재단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년 간 경기, 강원, 충남, 인천 등 8개 광역, 87개 시·군, 502개 마을에 총 18,774개의 보관함을 설치해왔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저출산해소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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