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DB손보]

[보험매일=이흔 기자]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자동차보험 ‘어린이 교통상해 특약’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특약은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기명피보험자 자녀가 만 12세 이하인 경우 가입할 수 있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부상, 후유장애의 보장은 물론이고 스쿨존에서 사고가 발생한 경우 추가적인 보장과 함께 얼굴과 팔, 다리부위의 흉터치료와 골절사고까지 보장한다.

어린이의 경우 교통사고 발생시 골절사고를 동반한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 골절사고에 대한 집중보장이 필요하다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

 부상급수 1~4급에 해당하는 교통 중상해 골절 시 300만원을 5~11급에 해당하는 교통 일반상해 골절 시 100만원을 교통사고 부상 보험금 등과 함께 추가로 지급한다.

보험료는 연간 약 1만7000원 수준이며 자녀할인 특약인 ‘Baby in car’ 특약에 가입하는 경우 9%(만 6세 미만)의 보험료 할인도 함께 제공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고객에게 보험료는 낮게 보장은 더욱 크게 제공할 예정”이라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새로운 자동차보험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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