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서울 중구 신한생명 대강당에서 열린 백혈병·소아암 환아 치료비 후원금 전달식에서 신한생명 김무하 경영지원그룹장(왼쪽)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천진욱 사무총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생명]

[보험매일=임성민 기자] 신한생명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점 대강당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후원금 1190만원과 헌혈증서 440매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후원금 마련을 위해 전년도에 판매한 어린이보험의 월납초회보험료 1%를 기금으로 조성했다. 헌혈증서는 직원들의 기증으로 이뤄졌다.

후원금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어린이와 그 가족의 사회적응 프로그램 비용, 치료비 등에 사용된다.

신한생명은 2011년부터 매년 어린이보험 판매수익의 일부분을 투병중인 아이들에게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액은 약 11억5000여만원이며 560명 내외의 환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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