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 창립 45주년 기념식 개최

[보험매일=이흔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가 창립 45주년을 맞이했다.

▲ 한국화재보험협회 지대섭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화재보험협회]

화보협회는 15일 화재보험협회 1층 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보협회는 종합위험관리 전문기관의 역량 확보를 위해 업무영역을 붕괴에서 환경오염, 풍수해까지 확대했다. 또 사고통계를 통한 안점점검 시스템을 도입하고 민간기준인 한국화재안전기준의 제ㆍ개정을 확대하는 등 기술혁신을 추진해왔다. 

이날 지대섭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야를 외부로 넓혀 고객의 필요사항과 기술적 추세의 변화를 늘 확인하고 고객 요구보다 한발 앞서 나가자”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축적된 경험과 데이터 등 지식자산을 심화·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화재안전기준이 위험관리 분야 표준으로의 발전을 위해 외부 전문가 참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화보협회는 ▲ 중대형건물(특수건물)의 화재안전점검 ▲ 보험료율 할인등급 사정 ▲ 교육ㆍ홍보를 통한 화재안전문화 정착 ▲ 방재기술에 관한 자료의 조사연구ㆍ발간ㆍ보급 ▲ 방재관련 시험ㆍ연구ㆍ인증ㆍ교육 ▲ 화재원인조사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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