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대 학회장엔 정홍주 성균관대 교수 단독 추대

[보험매일=방영석 기자] 한국보험학회 제31대 학회장으로 이상림 목포대학교 교수가 내정됐다.

한국보험학회는 오는 18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 교수를 보험학회장에 선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내정자는 1957년 생으로 현재 목포대학교 금융보험학 전공 교수 직책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취임 예정인 32대 한국보험학회장으로는 정홍주 성균관대 교수가 단독 추대됐다.

정 교수는 미국 펜실바니아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성균관대학교 경영학부교수, 정보통신부 체신보험 운영위원, 한국리스크관리학회 이사, 한국금융소비자학회 회장 등의 직책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보험학회 창립 54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도 함께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보험 자본규제 및 영업행위 규제’를 주제로 정재창 교수팀 및 박종수 금융감독원 실장(한국)과 히데키 오츠카 와세다대 교수(일본) 등의 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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