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이흔 기자]  KB생명보험은 변액연금보험상품 '투자의힘 무배당 KB 변액연금'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업계에서 처음으로 주식시황에 따라 최저연금적립금(GMAB) 보증을 중도에 적용하거나 적용하지 않을 수 있다. 선택 횟수에 제한이 없다. GMAB 보증을 적용하면 방어적 펀드 운용, 무보증으로 바꾸면 공격적 펀드 운용이 된다.

또 연금 개시 전 수익률이 20%포인트(p) 오를 때마다 기본 보험료의 100%를 성과보너스로 적립금에 얹어준다. 수익률이 10%p 내릴 때마다 기본 보험료의 20%를 격려보너스로 준다.

배타적 사용권에 따라 다른 생명보험사들은 6개월 동안 이와 유사한 상품을 출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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