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임근식 기자] 지에이코리아가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감사와 본부장, 부본부장 등 신규 임원 인사를 마무리 지었다.

지에이코리아는 27일 개최한 9회 정기주주총회에서 김태성 현 감사의 퇴임으로 공석이 된 자리의 후임에 강혜성 다진에셋지사장을 임명했다.

본부장 인사는 2명이 교체됐다. 지에이코리아는 광주본부 본부장에 차남기 이레지사장, 대구본부 본부장으로 배봉한 유퍼스트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부본부장 또한 2명을 신규 선임했다. 강북본부 부본부장에 강우석 해피서번트지사장, 광주본부 부본부장으로 김상기 빛고을지사장이 새로 부임할 예정이다.

리스크관리위원도 2명이 교체됐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신규 선임된 리스크관리위원은 박현열 강북본부 리스크관리위원과 조양현 광주본부 리스크관리위원이다.

신규 선임된 임원들의 임기는 4월 1일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지에이코리아는 3월 이사회에서 주주총회에서 내부통제 지침을 변경하기로 의결했으며 27일 관련 책자를 발간해 전국 영업점에 배포했다.

지에이코리아 이동규대표는 주주총회에서 “업계 리딩회사로서 모범을 보이기 위해 건전영업 정착에 힘쓰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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