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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GA 불완전판매 개선생·손보 상품 모두 축소…영진에셋, 손보 불판율 ‘0%’ 수렴
임근식 기자  |  noljig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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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26  14: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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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임근식 기자] 2017년 대형 GA의 불완전판매율이 크게 개선됐다. 매출 상위 GA 가운데 2016년에 비해 불판율이 악화된 곳은 한 군데도 없었다.

대형 GA 불판율 개선은 업계 자정 노력과 금융당국의 준법감시협의제 도입 등을 통한 내부통제 강화 주문이 주효하게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불완전판매율이란 상품판매 건 중 보험상품 품질보증 해지에 해당하는 자필서명 미이행·약관 및 청약서 미교부·상품설명 의무 위반 건, 민원해지 건, 무효 사유 관련 건의 비율을 의미한다.

◇ 영진에셋, 생·손보 합산 불판율 0.13%로 완전판매 ‘성큼’
보험협회가 경영공시한 지난해 매출 상위사의 불완전판매율이 생명·손해보험 모두 크게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영진에셋은 2017년 생보상품 불판율이 0.22%로 직전연도 0.32%에 비해 대폭 줄었다.

영진에셋은 지난해 생보상품 신계약 2만8,413건 가운데 62건이 불완전판매로 분류됐다. 사유별로는 자필서명 미이행 건은 없었고 약관 및 청약서 미교부 23건, 상품설명 의무 위반 18건, 민원 해지 18건, 무효 3건이 발생했다.

또 영진에셋은 지난해 손보상품 불판율도 0.04%로 2016년 같은 기간 0.06% 대비 극단적으로 줄였다.

영진에셋 지난해 손보상품 신계약 10만6,784건 중 불과 47건이 불완전판매 사유에 해당됐다. 유형별로 보면 자필서명 미이행 9건, 약관 및 청약서 미교부 9건, 상품설명 의무 위반 18건, 민원 해지 4건, 무효 4건이다.

영진에셋의 불판율은 보험사 전속조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완전판매에 근접해 있다.

◇ 생보상품 불판율 개선세 ‘괄목’
지에이코리아의 불완전판매율도 상당 폭 개선됐다.

지에이코리아의 지난해 생보상품 불판율은 0.39%로 이전 해 0.7%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지에이코리아의 지난해 생보상품 신계약 11만8,413건 가운데 437건의 불완전판매가 발생했다. 사유별로는 자필서명 미이행 13건, 약관 및 청약서 미교부 113건, 상품설명 의무 위반 203건, 민원 해지 103건, 무효 4건이다.

손보상품 불판율도 지난해 0.1%(직전 연도 0.2%)로 축소했다.

지에이코리아의 지난해 손보상품 신계약 40만6,509건 중 불과 497건이 불완전판매 사유에 해당됐다. 유형별로 보면 자필서명 미이행 79건, 약관 및 청약서 미교부 129건, 상품설명 의무 위반 179건, 민원 해지 63건, 무효 15건 등이다.

에이플러스에셋은 대형 GA 가운데 불완전판매율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에이플러스에셋은 2016년 생보상품 불판율이 1.76%였으나 지난해 0.61%로 대폭 줄였다.

또 에이플러스에셋은 손보상품 불판율도 2107년 0.1%로 직전연도 0.2%보다 절반을 축소시켰다.

이밖에 2017년 매출 상위 GA의 불판율을 보면 프라임에셋 생보 0.57%(직전연도 0.98%) 손보 0.1%(직전연도 0.1%), 메가 생보 0.77%(0.98%) 손보 0.1%(0.1%), 글로벌금융판매 생보 0.68%(1.02%) 손보 0.1%(0.1%), KGA에셋 생보 0.77%(0.98%) 손보 0.1%(0.1%), 한국보험금융 생보 0.68%(1.02%) 손보 0.1%(0.1%), 인카금융서비스 생보 0.66%(0.95%) 손보 0.2%(0.2%), 리치앤코 생보 0.77%(1.11%) 손보 0.2%(0.2%)로 집계됐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전반적으로 GA의 불완전판매율이 개선되고 있지만 만족할 만한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고 판단, 현재 운영중인 준법감시협의제등을 통한 내부통제기능 활성화를 주문하고 자율시정이 미비한 GA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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