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물품 지원 등 다양…보장성보험에 시상 집중

 

[보험매일=임근식 기자] 2월 대다수 생보사 GA 시책이 월납초회보험료의 100%대를 유지했다.

생보사 시책은 주로 GA 본사와 소속 설계사로 구분하고 현금과 물품 시상을 혼합해 지원하고 있다.

◇ 주력상품 매출확대 위해 차별 시책 제시
삼성생명은 2월 한달 간 GA 소속 설계사를 대상으로 보장성보험 매출 누계액의 100%를 현금 또는 물품 시상한다. 또 경영인정기보험 판매 실적의 50%를 시책으로 내걸었다.

삼성생명은 9일까지 보장성보험 매출 누계액의 5만원 이상에 LED TV를 지급한다.

한화생명은 14일까지 신규가동 시책으로 보장성보험 매출 7만원 이상을 거둔 설계사에게 현금 50%나 이에 상응하는 가전제품을 시상한다.

한화생명은 판매 활성화 명목으로 ‘스마트CEO정기보험’ 매출의 150%, ‘생활비받는 스마트 통합종신보험’ 실적의 20%를 현금 지원한다.

교보생명은 주차별 3만원 이상 매출 시 주방용품을 차등 지급한다. 또 2월 한달간 가족생활보장상품 매출의 40%를 현금 시상한다.

교보생명은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매출 누계액 300만원 초과 설계사에 고급 가전제품을 지급한다.

동양생명은 주간별로 전략상품인 ‘디딤돌종신보험’ 매출의 30~70%를 시상한다. 이외 상품은 30~50%를 지급한다. 동양생명은 21일까지 지사 매출의 30%를 현금 시상한다.

신한생명은 2월 한달간 주력 보장성상품 매출의 최대 400%를 설계사에, 지사에는 매출의 100%를 현금 시상한다. 또 27일까지 ‘더드림종신보험’ 매출의 50%를 현금 지급한다.

흥국생명은 보장성보험 30~50%, 변액연금 30%를 시상한다.

◇ 중소형 생보사, GA 본사와 설계사에 고루 지원
라이나생명은 14일까지 치아보험 8만원 이상 매출에 현금 20만원을 제공한다. 2월~3월까지 2개월간 비변액보장성보험 합산 매출 35만원 이상에 해외여행 시책도 걸었다.

라이나생명은 GA본사에도 보험 종류별로 30~100% 시상한다.

DB생명은 보장성보험 매출의 100%, 변액보장성보험은 150% 현금 제공한다. 또 14일까지 신상품 ‘10년더드림유니버셜종신보험’과 ‘유니버셜베이직종신보험’ 매출의 50%를 추가 현금 지원한다. DB생명은 GA 본사에도 매출의 20%를 현금 시상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2월 전상품 합산매출 50만원 초과 시 30%를 현금 시상한다. 또 전략상품 매출의 50%는 설계사, 20%는 지사에 지급한다.

ING생명은 주력상품 매출의 50~70%를 설계사에게, 15~30%를 GA 본사에 지원한다.

농협생명은 ‘행복한 NH경영인정기보험’ 판매 실적의 60%는 설계사, 40%는 GA 본사에 제공한다.

ABL생명은 14일까지 10만원 이상 달성 시 100%에 해당하는 현금이나 물품을 지급한다. 보장성 이외 상품 매출에도 30%를 시상한다.

처브라이프생명은 설계사와 GA 본사에 덴탈케어, 암생활비, 어린이보험 매출의 300%씩 지원한다.

KB생명은 보장성보험 실적의 60%는 설계사, 10%는 지사 시책으로 내걸었다. 푸르덴셜생명은 2월 한달 매출의 70%를 시책으로 제시했다.

1월 생보사 중 유일하게 GA 시책을 제시하지 않았던 KDB생명은 이달 14일까지 보장성보험 매출의 20%를 설계사 활동지원비 명목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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