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ING생명>

[보험매일=임성민 기자] ING생명은 2018년도 신입사원 30명이 경기도 일산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홀트일산복지타운은 의료적인 문제로 입양이 불가능한 아동과 신체장애아동을 보호하는 장애인 생활시설로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고 있으며 정원 300명 중 85%가 정신지체와 중복장애를 지닌 중증 영구보호급 장애인들이다.

지난해 말 채용된 이들 신입사원들은 조별로 장애인이 거주하는 생활동에 하루 동안 배치되어 각 동마다 필요로 하는 청소, 목욕보조, 산책보조, 세탁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참가한 한 신입사원은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다가가 활동하니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봉사와 배려, 회사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ING생명은 지난 해 12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전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인 ‘오렌지희망하우스’를 실시했다.

또한 올해 1분기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재능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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