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라이나생명>

[보험매일=임성민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지난 2일 2018년 사회공헌기금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75억 원을 출연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니어 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당기순이익의 3% 안팎의 사회공헌기금을 기부하는 것을 정책으로 삼고 있다.

지난 2017년에도 1월 75억 원을 라이나전성기재단에 출연하며 3분기말 기준으로 당기순이익 대비 3.38%를 기부했다. 올해 역시 75억 원을 출연하며 회사의 기조를 이어나갔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지난해 이 사업비를 바탕으로 전성기캠퍼스, 라이나50+어워즈, 꿈의무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성기캠퍼스’는 민간 재단 최초 50+세대의 교육시설로 다양한 분야에 대해 함께 배우고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년간 총 225개의 강좌를 통해 5,400여명의 사람들이 방문했다.

‘라이나50+어워즈’는 시니어들의 삶에 도움을 주는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한다. 생명존중상과 사회공헌상 수상 대상자 1명에게는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창의혁신상 수상 대상자는 1등 1억원, 2등 3천만원, 3등은 2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꿈의 무대’는 음악에 관심 있는 시니어 세대에게 공연무대를 제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공연을 개방해 지역주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진원했다.

그밖에 시니어를 위한 매거진 ‘헤이데이’ 발행과 독거노인 ‘사랑 잇는 전화’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3% 정도의 기금 출연을 해오고 있다”며 “기부로만 끝나지 않도록 사회공헌방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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