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이흔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4년 4월에 출시된 변액보험 'MVP펀드'가 출시 3년 8개월 만에 순자산 80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 [사진제공=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은 기존의 변액보험이 계약자가 알아서 선택하는 소극적 운용의 개념이었다면 'MVP펀드'는 자산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면밀히 점검하는 등의 변액보험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고 덧붙었다.

국내 주식, 채권 및 해외주식, 해외채권과 대안자산 등 총 13개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MVP60펀드의 누적 수익률은 22.1%이다.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는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사는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다"며 "특히 PCA생명과의 통합으로 더 많은 고객이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하는 MVP펀드로 행복한 은퇴설계를 준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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