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손해보험협회>

[보험매일=이흔 기자] 손해보험협회가 실적이 우수한 보험설계사 300여명을 선정해 '블루리본' 표창을 전달했다.

손보협회는 2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7 블루리본 수여식'을 열고 우수 보험설계사 326명에게 블루리본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블루리본은 5년 연속 우수인증 모집인으로 선발된 설계사 중에서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야 받을 수 있는 표창으로, 보험업계에서 최고의 영예로 통한다. 

올해 수상자들은 모집질서를 한 차례도 위반한 적이 없으며 13회차 보험유지율(예약 후 13개월이 지날 때까지 고객이 보험을 유지하는 비율)도 96.5%를 넘겼다. 보험유지율이 높다는 것은 고객 만족도가 높다는 의미다.

수상자 평균연령은 54.2세, 평균 근속 기간은 19.6년으로 집계됐다.

김용덕 손보협회장은 "손해보험산업이 국민의 생명·건강·안전·노후보장을 담당하는 금융의 기둥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영업현장에 땀 흘리는 컨설턴트의 헌신 덕"이라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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