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대상 국가대표 초청 강연 진행 및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에 후원금 전달

[보험매일=방영석 기사] AIG손해보험은 지난 9일,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캐나다팀과의 연습 경기를 찾아 응원전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AIG손해보험 40여 명의 직원들은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대회를 앞두고 오랜 염원인 메달 획득을 위해 노력 중인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러 캐나다 국가대표팀과의 연습 경기를 직접 찾은 것이다. 이 날 연습 경기는 강릉하키센터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스티븐 바넷 사장은 이 날 경기의 시구자로 나서 퍽 드롭을 직접 하기도 했다. AIG손해보험의 응원단은 경기 내내 열정적인 응원을 펼쳤으며, 경기 종료 후 락커룸을 찾는 등 국가대표팀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AIG손해보험은 장애인 아이스하키팀 후원을 위해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에 2014년, 2015년에 이어 올해 3번째로 2,000만원을 기부했다. AIG손해보험은 이후에도 매년 협회를 후원하며 뜻깊은 인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9월에는 국가대표 선수 초청강연을 개최하고, 국가대표팀의 주장인 한민수 선수와 장종호 선수, 그리고 새터민 1호 국가대표인 최광혁 선수가 연사로 참석해 패럴림픽 메달이라는 꿈을 향한 도전과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담 등을 AIG손해보험 직원들과 공유했다.

스티븐 바넷 사장은 “AIG손해보험과 모든 임직원들은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과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모든 선수들의 도전 정신에 매우 감동 받았다”며 “한국에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가 열리는 만큼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메달 획득을 위해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한, “AIG손해보험은 더 많은 장애인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꿈을 이루고 해당 종목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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